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vs 군대 (문단 편집) === 군대의 장점 === 1. '''군대는 무장한 인간 집단을 상대로도 이기도록 설계된 집단이다.''' 좀비보다 훨씬 건강하고, 이미 볼트액션 소총이나 화승총, 화포 등을 장비한 19세기 아프리카의 군대도 현대 군대보다 수적으로나 보급의 조건상으로나 훨씬 열악한 유럽 열강의 '''[[맥심 기관총]]'''에 갈려 나갔다. 그런데 좀비는 '''비무장 인간 집단'''이며 전술적 행동을 할 줄도 모르고, 현대 군대는 연사가 가능한 [[돌격소총]]을 한 명당 하나씩 갖고 있다. 좀비에게 있는 유일한 살상 무기는 입으로 물어뜯는 것 뿐이기에 사람 치악력을 버티는 군복에는 안 통한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위에 청재킷 수준의 외피 하나만 더 입어도 좀비는 [[망했어요]]. 인간을 발견하면 달려가서 문다는 좀비의 단순한 행동 방식은 전략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에게 압도당할 공산이 크다. 좀비는 도구도 쓸 줄 모르고, 전략도 세울 줄 모르는 인간의 [[하위호환]]이다. 저 옛날의 세계 19세기 약소국들의 군대는 좀비 떼보다 훨씬 고차원적인 전략을 수립했고, 나름 화승총, 소총, 화포를 장비했으며, 적들에 대한 정보 수집과 아군의 정보 취합을 바탕으로 움직였다. '''그런데도 그냥 갈려 나갔다.''' 과연 그때의 서양 열강 군대보다도 뛰어난 병기로 중무장한 현대 군대를 당시의 약소국들의 군대보다도 형편없는 수준의 좀비가 이길 수 있을까? 1. '''좀비의 낮은 공격력과 방어력''' 부패하고 뒤틀린 좀비의 시체는 겉보기에는 역겹지만, 인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상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딱딱한 송판과 부드러운 스펀지를 동시에 망치로 때리면 부서지는 쪽은 송판이다. 원래 인간의 육체보다 경직되고 굳어져 있는 좀비의 몸은 폭발이나 충격에 약하다. 좀비의 무기는 기본적으로 이빨이며, 군복도 제대로 뚫기 힘들다. 노출된 손과 얼굴만 완전히 가리면 우연히 긁히는 정도의 감염은 방지할 수 있다. 소수로 고립되어 둘러싸여서 팔다리를 잡혀 쓰러져서 짓눌리면 곤란하지만 전술적으로 회피해야 할 상황이며, 기본적으로 좀비가 느리고 연약하다면 대응이 불가능하지 않다. 또한 좀비가 총탄을 튕겨내는 초자연적인 내구성을 지니지 않는 이상 엄폐조차 하지 않는 좀비는 느리게 움직이는 인간 표적일 뿐이고, 군대의 무기는 그 인간을 살상하기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기본이라 할만한 [[5.56×45mm NATO]]탄이 저지력이 약해 고통을 느끼는 인간조차 여러 발 맞고도 아드레날린의 힘으로 전투에 계속 임하는 경우들이 많이 발견된다지만 결국 일부 사례다. 대부분은 한 발이면 무력화되고, 아닐지라도 군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교전에서는 여러 발 쏴주면 되는 문제다. 필요하면 [[JHP]] 등 관통력을 낮추고 저지력을 높인 탄환도 존재하며, 인간끼리의 전투에서는 조약은 둘째치고 방탄복에 약한 등의 문제로 안 사용하는 것 뿐이니 탄약공장이 가동한다면 대좀비전에 적합한 탄약을 대량생산하기는 쉽다. 1. '''좀비의 제한된 병력원''' 좀비는 클리셰와 달리 무한정으로 나오는 게 아니므로, 행정상으로 분명하게 해당 어느 지역이든 인구수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확보한다면 군대가 대략적인 좀비의 숫자가 얼마나 있는지 추정할 수 있다. 즉, 전투하다 고립되더라도 끝도 없이 죽여야 한다는 두려움에서 오는 사기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